2024년 모바일 게임 결산을 하고 싶지만.. 음.. 딱히 결산할 게 없는 걸?
올 한 해 동안 무슨 게임들을 찍먹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질 않아ㅋㅋ
크게 꼽으라면
소녀전선2/명조/스타시드/나혼렙/캣판타지/호연/테일즈런너RPG/리메멘토가 있겠네
소전2: CBT까지 했지만 여러 이유로 안하는 게 맞겠다는 판단을 해서 안하게 됐고 후회는 없다
명조: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고 얼마안가 접었다가 다시 복귀해서 하는둥 마는둥 했는데 무과금이 즐기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어서 계속 하고 있음
스타시드: 이겜 참 기대 많이 하며 기다렸던 겜인데 왜 접었더라.. 아무튼 하다가 실망했나봄ㅋㅋㅠㅠ
나혼렙: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겜 가능한데 계속 과금유도창 뜨는게 ㅈ같아서 접었음
캣판타지: 미친놈처럼 오픈초반부터 핵과금 질렀다가 현타오고 접은 게임. 진짜 내가 뭐에 홀렸던듯. 그래픽과 캐릭터는 맘에 들었는데 발번역 및 미번역 문제와 PVP만 3개에 결정적으로 혼자 오해해서 가장 큰 현타를 느낀 그 부분 때문에 접음
테일즈런너RPG: CBT를 안한게 제일 후회되는 게임. 찍먹하려고 했다가 세실리아에 빠져서 계속 하는 중. 겜에 큰 욕심 없고 그냥 맘에 드는 캐 뽑으며 즐겜할 생각. 부족한게 많아서 오히려 계속하게 되는듯. 어떤 만족감을 채웠다면 금방 싫증 느끼고 접었을지도 ㄹㅇ
호연: 남들이 뭐라하든 다 쌩까고 두달 동안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기다렸음. 그러나 계속되는 노가다 사냥과 심히 안맞는 파티플레이에 지쳐서 접었다. 도감작하고 파티플레이만 없었다면 지금도 재밌게 했을 거임. 그냥 나랑 게임성이 맞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재미 자체는 있었음
리메멘토: 처음 발표 했을 때 일러보고 반해서 계속 기다렸던 게임. 특정 커뮤에서 아마 내가 제일 먼저 언급했을 거임. 초반엔 CBT와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실망했지만 다시 마음 가다듬고 재설치해서 계속하고 있는 중.
2024년 동안 게임한 것 중에서 굵직한 거 뽑으라면 이 8개.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겜은 이 중에서 3개만이 살아남았다
개인적으로 접은 걸 후회하는 가장 큰 게임은 에버소울임
일러 정말 개취인데 내가 왜 접었을까 ㄲㅂ
물론 접은 걸 후회한다고 했을 뿐 복귀하고 싶은 생각은 없음
앞으로 할 겜 중에 가장 기대되는 게임은.. 음.. 아직은 독보적으로 기대되는 겜은 없다
이환/무겐/무한대 등등 기대치는 다 거기서 거기ㅋ
하고 있는 게임 목표>
명조: 플로로 나올 때까지 버티기
테알: 세실리아 이격 나올 때까지 버티기
리하: 알키오네 나올 때까지 버티기
2024년 바이바이~~
2025년아~ 할만한 모바일 게임 많이 많이 나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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