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 게임 이야기 #24

안녕하세요. 개발 총괄 허권입니다. :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

 

어제 올라온 리메멘토 개발자노트를 읽어보았다

 

1.1v(1월 22일): 이벤트 / 스킨 / 신캐 추가

1.2v(3월 5일): 원스 입점 목표 / 신규 PVE 던전 추가

1.3v: 골든 우드 지역 / 여주인공 추가

1.4v: 실시간 PVP 추가 / 동남아 서비스 예정

1.5v: 나머지 글로벌 서비스 예정

+ 1월 중 개발진 라이브 방송 예정

 

요약하자면 이런식

 

22일 전까지는 사실상 없뎃인데 사실 지금 명조하기 바빠서 오히려 좋다

그리고 원스 출시는 대단히 희소식! 3월부터 빡세게 출석 드가자~

 

다른 유저들은 업뎃이 너무 느리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겜에 과몰입 할 필요 없고 이정도면 적당함

 

안녕하세요. 기획 디렉터 박재영입니다. : 리메멘토 - 하얀 그림자

 

방금 올라온 또 하나의 개발자 노트

 

와 이거 머임 어둠 속성 공격형 체샤?!

자꾸 이렇게 꼴리는 여캐들 내놓으면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플레이트 마로론ㅋㅋㅋ 귀여워

 

근데 유저들이 자꾸 할 거 없다고 까는 모양인데 그렇다고 무리해서 개발하는 건 탐탁치 않다.

일단 게임을 안정화 시키는 게 최우선이라고 봄

컨텐츠 없는 건 걍 로그인 보너스로 재화 달달하게 주는 걸로 대체하면 됨

뭔 겜이든 할 거 없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간다. 할 거 없으면 딴 겜하러 가면 되지 않음?

하루종일 겜만 하며 사나? 할 거 없으면 끄고 다른 일 하면 되지 뭐가 그렇게 급함

개발자들 몸 갈아가며 고생하고 있을 거 생각하니 안쓰럽네

중소에서 내보인 첫겜이라 어느정도 이해해주고 있음

그리고 계속 개발자 노트 써주는 정성 보며 버티고 있다

호연도 편지 하나 써준거 보고 버틴 건데 그 쓴 사람이 호연에서 떠났다는 걸 보고 미련없이 접었지..

근데 지금 근황 보니 어찌어찌 잘 업뎃하고 있는 듯? 어쨌든 게임성이 안맞아서 언젠간 접을 겜이었음

 

지속피해 밸런스 방안에 대해서는..

너프 먹이면 아트니스는 무쓸모가 되고, 그렇다고 그대로 두자니 너무 사기고 참 애매한 부분이네

난 절대 밸런스 기획자 못할듯ㅋㅋ 애초에 성능 정확히 따져가며 겜하는 편도 아니라서

 

그리고 고착화된 메타 변화를 준다고 하는데..

'방어 무시 -> 방어 무시를 무시 -> 방어 무시를 무시하는 것을 무시' 이런식으로 내놓진 않겠지?!

지금은 캐릭풀이 적어서 고착화 된 건 어쩔 수 없고, 신캐들이 계속해서 나오면 자연스럽게 메타도 바뀔듯

 

아무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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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발자 노트밖에 쓸 말이 없다

 

흥미로운 겜 소식은 딱히 없고, 하고 있는 겜은 뭐..

 

명조: 리나시타 탐험 달리는 중

테알: 세실 이격 기다리는 중

리하: 베아 육성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