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내가 생각을 잘못했다
처음에 하루 선별뽑하고 시작하다가 리세계 사서 시작했는데 그냥 첨에 그 계정으로 쭉 밀고 갈걸 그랬다
모바겜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왤케 감을 못잡지?
아 애초에 그냥 cbt를 했어야 했다
모집 기사라도 냈으면 확인해서 되든 안되든 신청이라도 했을 텐데 개빡치네
게임에 대해 파악했으면 1찍튀도 해보고 CBT 테두리도 받았을 텐데
세실리아 첫픽업이 나한텐 독이 됐음
최애케인 세실리아가 첫픽업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죽자고 손리세 하지도 않았을 테고 결국 리세계사서 늦게 출발하지도 않았을 텐데
아 사전예약쿠폰도 다른 UID를 적어버리는 바람에 날려 보내고 여러모로 빡치기만 한다
원래 같으면 당장 접어도 이상하지 않겠지만 세실리아가 너무나 맘에 들어서 접질 못하겠다
에휴 이렇게 된 이상 길은 하나밖에 없다
방치형겜마냥 천천히 느긋하게 스토리 위주로 즐기는 것
경쟁 따윈 개나 줘버리고 착실히 돌 모으며 뽑고 싶은 캐릭 뽑으며 즐겜 하는 수밖에 없다
요즘 카멜리아한테 빠져있다
아니 진짜 모션 미친 거 아니냐고ㅋㅋ 이제야 진정한 카멜리아의 19금 매력을 알게 됐음
와 진심 미친 거 같다
이 일러도 미친 거 같다
진짜 개취다 ㄹㅇ 색감 진짜 맘에 들어
마녀의 목욕 라이프 접었다고 내가 말했었나?
일러랑 그래픽 게임성 다 맘에 들었는데 흥행이 너무 저조하고 앞으로 할 겜도 많은데 그것들과 동시에 할 정도의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접었음
그냥 좀 아쉬운 게임..
리메멘토 100만 찍었다고 한다 ㅊㅊ
이겜은 굳이 리세 할 필요 없다. 리세 한다고 하면 제온이나 페란시 정도인데 밸런스 조정 어떻게 했는지 실제로 봐야 알겠지만 타겜보다 얻기 쉽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리세계 살 거면 만원 정도에 사는 걸 추천한다. 2만 원 이상은 살 필요 없음
그리고 PVP 있다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전 상대 선택지가 많아서 본인과 비슷하거나 만만한 상대 고르기 한결 수월한 데다 꾸준히만 하면 골드 보상 정돈받을 수 있을 거라 본다. 그 이상은 과금의 영역이고 실시간 PVP는 어차피 서버대주주들 전용 컨텐츠라 우리에겐 사실상 없는 컨텐츠라고 생각하면 그만임. PVP 기피하는 성향은 보통 무과금 유저일 가능성이 큰데 그러면 그냥 참가보상만 타먹고 스토리 위주로 즐기면 됨. 이겜이 PVP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PVP만 보고 뒤로 가면 후회할 수도 있다. PVP가 전부가 아닌데 이것만 보고 거르는 사람들 보면 좀 안타깝다. 나도 PVP 싫어하지만 이정돈 그나마 나은 편임. 이렇게 구구절절하는 이유는 나도 사실은 이것땜에 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임!ㅋㅋㅋㅋㅋ
디지몬 소스코드 오늘 테스트 시작해서 한번 해봤는데 음.. 그냥 계속 땅따먹기? 하다가 턴제 싸움하고 이게 반복이다. 가챠 없는 부분은 맘에 들었는데 솔직히 이게 디소체랑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디소체보다 좀 더 나은 수준? 낚시는 자동이 없어서 계속 수동으로 낚아줘야 해서 불편하고 땅따먹기 하다가 진행 막히면 어디서 렙업해야 되는지도 모르겠음. 게다가 PVP도 있어서 피로감은 늘고 전투는 지루함. 그리고.. 디지몬 게임은 앞으로 나올 때 어드벤처 추억팔이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맨날 스타팅 디지몬이 아구몬/파피몬이고 곁다리로 피요몬/텐타몬/쉬라몬/팔몬 이런 애들 나오는 거 이제 진짜 지겨움. 아무튼 좀 기대했던 게임인데 아쉬움만 남았다
신월동행이 한섭 나온다 해서 디지몬 소스코드 한 김에 이것도 찍먹 해봤는데 나랑은 안 맞는 게임이었다. 일단 중색이 짙은 게 별로 맘에 안 든다. 리버스1999도 그래서 안 했던 거였는데 이것도 그런 색이 짙다. 그리고 단순히 턴제 전투만 하는 게 아니라 이동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오히려 난 별로였다. 그리고 5성을 넘어 태생 6성이 존재하는 것도 별로임
1월 2일에 갤럭시 스토어 입점 및 플스5버전 공개 및 2.0버전 대형 업데이트가 열리는 명조
캐딸과 스토리만 즐길 거면 명조만한 게임이 없긴 해
로스트소드 개발자노트
흠~흠~ 하면서 내렸는데
...?
..!!!!!
무조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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