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횡스크롤 겜 안 좋아하는데 이겜은 왤케 재밌게 하고 있지?
그래서 던파도 싫어하고 에픽세븐도 안했던 건데 이건 왜지?
이겜 덕분에 이런 장르도 재밌을 수 있구나 깨닫게 됨
씹덕겜에 한획을 그을만한 겜이긴 함
단지 나만 더 달리지 못하고 주차하고 있는 거 같아서 좀 그러네ㅋㅋ 아직 18지도 못깬 사실상 무과금..
오늘 점검 10:30~15:30 예정인데 얘네들이 과연 시간내에 맞춰 끝낼 수 있을지?
참 심각한 문제다
국내게임사들이 전부 중국에 잠식 당하고 있다. 특히 텐센트한테.
결국 중국 자본의 힘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소리 아닌가.
텐센트 이거 진짜 문제임. 찾아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 각종 여러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에 미국이 중국군수기업으로 텐센트를 지정했다는 기사 봤는데 정말 잘한거지
우린 우리의 힘으로 게임 산업을 발전시켜야됨. 중국 자본에 의해 발전을 이룬다면 중국에 평생 벗어날 수 없다고 봄
로스트소드 운영사 위메이드도 텐센트와 협력한다는 기사가 있던데.. 아무튼 중국 자본의 유혹 뿌리치자 제발
어비스디아.. ai 쓰는 건 알겠는데 그럴거면 손가락 신경 좀 써줘
손가락 중앙 부분 저래 붙어있는 거 보면 발작하는 병에 걸렸으니까..
지금 픽업 110연차 질렀는데 클로에 2연속 뜨고 체샤는 한번도 구경 못하고 있다
아니 베아트리스 픽업 때도 이사니아 2연속 뜨더니 이거 확률 이상한데? 킹리적갓심 인정??
아무튼 이겜은 무조건 천장을 쳐야만 얻는다는 각오를 하고 질러야됨ㅠㅠ
그래도 이월이 된다는 게 정말 큰 이점이다
덕분에 천장치고도 계속 질러볼 수 있음
픽업 끝날 때까지 체샤 안뜨면 상시 천장으로 가져갈 예정
CBT때 쏠쏠하게 써먹었던 제온을 뽑을까 갈등 생기긴 하지만 남캐는 굳이 뽑고 싶지않다는 게 정배
이벤트 스토리는 왠만하면 스킵하지 않고 정독했는데 좋게 말하면 볼만했고 나쁘게 말하면 식상했다
갠적으론 체샤는 마냥 싸이코 캐릭터로 뒀으면 더 매력적이었을텐데 소녀같은 마음이 더 부각돼서 아쉽?
그리고 스토리 다 본 다음에 기억나는 건
디아나 지를까
사야보다 쌔게 생긴 연오. 오리지널캐인 줄 알았는데 테런 기존캐라고 하네
갠적으로 테런시절 일러가 더 맘에 들긴하는데 테런알피지는 약간 귀여운 일러풍이기 때문에
성숙하고 진지한 일러를 상상해보니 캐디 자체는 알피지쪽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함
풀속성엔 흥미가 없기 때문에 일단 지르진 않았다. 게다가 통상캐이기도 하고.
이벤트 난이도 어려움이 진짜로 어려워서 올클 못했다ㅠㅠ 저번에 스테 500개씩 뿌리던 이유가 있었고만..
아누비스점령전은 생각보다 혜자 컨텐츠였다. 보상으로 랜덤조각도 드랍되고 굿
다만 지금 상황으로 볼 때 과연 보스까지 물리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설날연휴에 빡겜러들이 달려줄 거 같긴한데ㅋㅋ
근데 진짜 의외로 유저들에 빡겜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길드도 진짜 많고 핵과금러도 꽤 있는 거 같아서 당분간 섭종 걱정은 안해도 되겠음! 고맙습니다 헤헤
저번 리나시타 메인스토리가 워낙 길어서 그런지 이번 스토리는 좀 짧게 느껴졌다
첨엔 스토리 정독했지만 어차피 안뽑을 캐릭터인데 스토리 보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생략했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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