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TALK

2025년 1월 27일 게임 이야기 #35

레비아탄 2025. 1. 28. 00:45

 

딜이 잘 안나와서 사야 5성으로 올려줬다

 

다음엔 아이르를 승급시켜줄 생각

 

아레나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데 상대방 아이르가 일직선 공격으로 뒤에 있는 키스멧을 삭제시키더라고..?

 

천천히 조각캐며 육성시키고 싶었는데 그러려면 최소 1년뒤에야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음ㅋㅋ

 

버퍼랑 힐러는 천천히 육성시켜도 될 것 같고 딜러와 탱커는 페이지를 쓰는 게 맞는 듯

 

 

게임 2개 접어버린 덕분에 여유가 좀 생겨서 미처 하지못한 탐험작을 완전히 끝내버렸다

 

99% 때문에 빡쳤는데 하다보니까 사진 3장으로 보물상자 찾는 미션이 있었었음 ㅡㅡ;

 

또 하나는 미처 발견 못한 도전미션이 하나 있었고.. 너무 귀찮아서 하기 싫었던 서적 수집을 마지막으로 다 끝냄

 

인겜에서 수치화된 100%만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아마 발견 못한 게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제 그만할래ㅠ

 

 오픈월드는 이제 더 못하겠다..ㅋㅋㅋㅋㅋ 이환/무겐/아주르프로밀리아 등등 하고싶지않다 더이상..

 

너어어엉어어어어무 귀찮아!

 

 

문득 내가 왜 게임을 하고 있나 생각해봤는데 일종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하는 결론을 내렸다

 

솔직히 명조든 테런알피지든 지금 당장 다 접어버려도 내 인생에 손해보는 건 없다 오히려 실질적으론 이득이다

 

다만 게임을 안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공허해진다.

 

뭔가 중2병 같은 말이긴한데ㅋㅋ 진짜 공허해져서 계속 신작겜을 두리번 두리번 찾게 됨

 

이걸 게임중독이라고 부른다면 게임중독이 맞을듯